대학생 이 모(22. 여)씨는 날씨가 점점 따듯해지면서 말 못 할 고민이 생겼다. 바로 잦은 제모 때문에 생기는 상처가 그것이다. 이런 상처와 남모를 콤플렉스 때문에 매일
자가 제모를 하면서도 그에 따른 고충이 컸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씨는 이런 고충 때문에 병원을 찾는 일이 많아졌다.
색소침착과 모낭염 때문에 매일 제모를 하는 것도 이젠 망설여진다고 한다.
자가 제모의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면도기와 족집게, 왁싱 등이 있다. 이러한 도구들은 쉽게 구할 수 있고
비용도 적을뿐더러 빠르게 제모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제모 효과가 길지 않고 매일 관리해주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우선 면도기를 이용해서 제모를 하게 되면 매일매일 제모를 해주어야 하고 색소침착과 상처로 인해 세균 감염이 될 수 있다.
족집게를 이용한 제모는 모근을 잡고 있는 미세한 근육들을 자극해
모공이 넓어지고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게 된다.
왁싱을 이용한 제모 방법의 단점은 민감한 피부일 경우 트러블과
각질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시술 역시 하나의 방법이다.
레이저 제모는 피부조직에 최대한 손상을 주지 않으며 모낭부분을 없애 털의 생산을 점차 중단하게 만드는 시술이다. 털의 검은 멜라닌 색소에 잘 반응하는 레이저 파장을 이용해 열에너지를 통해 털 주변의 뿌리세포를
선택적으로 파괴시킨다.
조인스클리닉 김희철 원장은 “보통 털의 재생 속도는 사람마다 달라서
개인마다 치료횟수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3~4주 간격으로 평균 5회 이상 시술을 받아야 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레이저제모 시술 후에는 털을 뽑거나 문지르는 행동은 삼가야 하며, 색소침착이나 모낭염 예방을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 사용,
사우나, 찜질방 이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주의를 당부했다.